대학교 다니면서 한 번쯤은 꼭 해보면 좋을 것들

대학교 다니면서 한 번쯤은 꼭 해보면 좋을 것들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고등학생분들이나 신입생분들은 보시면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감사합니다.

 

 

첫 번째, 아르바이트

요즘에는 고등학생 혹은 더 어린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학생이 있는데요. 뭐 한 번씩 다 해본적 있는 거 아닌가 하는데 제 생각에는 성인이 되고 나서 하는 알바와 미성년자일 때 하는 알바는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사회에서 어느정도 정해진 선을 넘어선 나이잖아요 성인이라는게. 그런 점에서 봤을 때 미성년자일 때 하는 알바와는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럼 알바를 왜 해야하냐?

 

 용돈을 벌 수 있습니다. 집 안 사정마다 다르지만 용돈을 받지 않고 사는 대학생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알바는 필수일 것이고 용돈을 받는다 한들 대학생때는 사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술도 마시고 놀러도 가고 전공책도 비싸기때문에 돈이 더 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분들 또한 추가 용돈이 생기는 것 입니다. 원하는 것도 사고 조금 더 여유롭게 살 수 있겠죠?

 

 또한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알바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가보지 않은 동네에까지 가면서 알바를 해보니, 제가 살던 곳과는 좀 다른 느낌이였고,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걸 인식했습니다. 대학 친구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요? 그 동안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구나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들과 어울리면서 친해지면 그들의 삶이 저에게 영향을 미쳐서 안해본 취미생활같은 것도 경험해보게 됩니다. 또 알바를 하면서 돈 벌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한 번 더 깨닫게 됩니다. 그 동안 받았던 돈들을 생각없이 썼다면 돈의 가치를 깨닫고 소중히 여길 줄 알게 됩니다.

 

 물론 알바 많이 힘듭니다. 우선 부지런 해야하고 약속도 잘 지켜야합니다. 손님을 상대해야하니까 진상을 만날 수도 있고요, 악덕 업주를 만나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회생활을 조금 일찍 해봄으로 얻는 경험이 분명히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사람을 대하는 법에 대해서 배우고 나의 잘못된 점, 안좋은 점을 고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꼭 대학생 남은 시간에 작은 알바라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동아리 대외활동

 중학교, 고등학교 때 동아리 해보셨죠? 네 대학교에도 있습니다. 물론 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고 조금 더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에 들 수 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원하지 않아도 들어가야하는 동아리가 있었죠? 하지만 대학교에서는 필수는 아니기에 원하시는 동아리에만 지원해서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는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쉬워서 꼭 하셨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동아리 생활을 했다면 대학 생활이 더 재밌었을 것 같습니다. 과방이라고 하죠? 그런 로망이 있는데 해보질 않아서 아쉽네요. 관심이 있는 취미를 사람들과 함께 해서 좋은 결과를 낸다면 그것만큼 뿌듯한 경험이 없었을 것 같아요. 또한 더 많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서 저의 인맥이 좀 더 넓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건 어려워 하지만 좋은 친구를 사귀는 건 좋아하거든요.

 

 대외활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에 지원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친해지고 유익한 활동을 해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력서에 한 줄이라도 더 적어낼 수 있었겠죠? 굳이 이런 물질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이런 활동을 했었으면 좀 더 알차게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하는 기업에 지원해서 그 기업을 체험해보는 그런 기회도 있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으로 대학교 다니면서 한 번쯤 해보면 좋을 것들 말해봤습니다. 100% 저의 주관이기에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지만 그냥 먼저 학교를 다닌 사람의 의견 하나로 생각해주시고 좋은 부분만 뽑아서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 제 경험들 카테고리에 관련 글 있으니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