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둘 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만든지 일주일 조금 넘은 것 같고 네이버 블로그 한개는 만든지는 오래됐지만 본격적으로 한 건 5-6주 정도 된 거 같고 또 다른 네이버 블로그는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아직 아는 것은 많이 없지만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해서 차이점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일상용 블로그와(5-6주) 부업용 블로그(일주일)를 겪으면서 확실히 블로그는 네이버에 노출만 된다 하면 조회수는 보장이 됩니다. 일상 블로거같은 경우에는 자기 얘기만 쓴다고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서이추 즉, 서로 이웃 추가로 일정한 고객(?)을 확보하고 계속 글을 써가면서 점점 추가합니다. 그렇게 진짜 소통하는 이웃을 만들어가며 블로그를 키워나가는 거죠.
또한 정보성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꾸준히 쓰다보면(정해진 로직에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노출이 잘 되서 들어옵니다. 또한 티스토리처럼 밑에 태그를 쓰는 부분이 있는데 그 태그를 글에 연관되게 잘 작성하면 그 태그를 통해서도 들어옵니다. 보통 네이버 블로그 초반에는 다들 서이추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커 가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글 올리면 댓글 달아주고 댓글 달리면 답방 가고 그러면서 키웁니다.
'네이버' 블로그라는 점이 아주 큰 장점인 것 같더라고요. 그냥 단지 플랫폼이 네이버라는 이유로 티스토리와는 다르게 조회수도 잘 나오고 교류하기에도 편합니다. 글 열심히 썼는데 반응이 오는 걸 원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수입적인 쪽에서는 아직 감이 잘 오지는 않지만 얘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애드센스에 비해서 적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치만 인터넷에 올라온 애드포스트 승인 조건은 틀린내용같습니다. 저는 거기에 충족하지 않았지만 통과가 된 걸 보면... 방문자가 100이 넘고 글이 몇개 있어야하며~ 만든지 90일이 지나야한다. 이거는 틀리고 그냥 열심히 하다보면 애드포스트는 통과하는 것 같습니다. 하다보면 감을 익혀서 금방 조회수 올리고 이웃수도 늘어나고 할 수 있습니다. 그치만 이웃관리를 해줘야한다는 점에서 시간을 좀 투자해야합니다! 이웃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이웃도 저의 블로그에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습니다.
애드포스트 수익적인 부분은 나중에 애드포스트가 유의미한 수익이 나온다면 그 때 한번 더 포스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지금 이 블로그를 겪으면서 사실 초반에는 현타가 많이 왔습니다. 글을 열심히 썼는데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정말 안나옵니다. 최적화도 안 되어있는 상태이기에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네이버를 하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조회수에 대한 부분이 더 눈에 띄고 실망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처참한 결과에 놀랐네요 하하하 그래도 열심히 하고자 글을 계속 썼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는 애드센스이기도 하는데요, 애드고시라 불리는 만큼 확실히 어렵기는 하네요. 기준도 딱히 모르겠고, 애드포스트보다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신청하면 며칠이내로 바로 결과가 나오는데 애드센스는 최대 2주 정도 걸려서 더 힘듭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떨어지면 좀 더 준비해서 다시 신청할텐데 그 결과조차 나오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그래도 처음 신청할때보다는 뭔가 마음도 가라앉고 많이 비웠습니다. 기다리다보면 결과가 나오겠지. 하지만 그래도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처음에 이슈글을 써서 그런가 그래도 꾸준히 조회수는 아주 깨알같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요즘에는 이슈글을 안 올리고 저만의 생각을 올려서 조회수가 이슈글 올릴때보다는 확실히 적네요. 티스토리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외부유입이나 티스토리 포럼가서 맞구독하셔서 조회수를 올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랑은 좀 더 활발하고 친한친구 같은 느낌이라면 티스토리는 뭔가 직장동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그래서 저는 처음에는 포럼에 글 올렸지만 지금은 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뭔가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과의 활동을 장려하는 느낌인데 티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한 번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바로 아실거에요. 티스토리는 뭔가 장벽이 높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직접 유입이라는 통계가 있는데 제 블로그를 직접 입력해서 들어온건데 괜히 불안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제 블로그를 들어온건지.. 포럼에 글 올린지도 꽤 됐는데, 오늘 또 직접 유입이 많아지니 불안하네요. 공격을 받고 있는 걸까요? 설마 저 같은 초보 블로거를 공격하지는 않겠죠?
지금까지 제가 경험해보고 생각한 초보 블로거의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차이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아직 초보라 아는 것이 없지만 그래도 경험해보며 느꼈던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뭔 느낌인줄 아시겠나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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