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를 보거나 유튜부를 보면 무신사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무신사는 옷, 신발, 악세서리 등을 파는 사이트인데요

    인간 무신사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유아인입니다.

     

    유아인이 그 무신사의 광고모델인데요

    유아인이 하고 나온 머리가 꽤나 인상적입니다.

    이태원클라스에 나온 박새로이머리에서 좀 긴 버전같기도하고요

    아무튼 많이 신기한 머리입니다.

    옆머리는 두피가 보일정도로 짧게 치고 앞머리를 올리는 스타일인데요~

     

    유아인이 해서 멋있어 보였는지 요새 꽤나 거리에서

    아이비리그컷을 하고 돌아다니는 남자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같은 머리스타일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아인이라 잘 어울리는 머리 같다."

    "아니다. 유아인도 안어울리는 거 같다."

    "유아인은 어울리는데 베스트 머리는 아닌 것 같다"

    "저기서 좀 더 머리 길면 김정은 머리 아니야?"

    "이마 헤어 라인이 중요할듯..."

    등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컷은 1930년대 미국 동북부의 유명 대학에서

    유행했던 머리라고 합니다.

    앞머리는 올리되 윗머리는 누르는 그런 머리입니다.

    그게 왜 지금 한국에 와서 유행이 된걸까요?

    유아인씨 때문일까요?

    아이비리그 컷 하면 절대 안되는 분들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머리가 곱슬인 분들

    2. 이마 라인이 위쪽에 있는 분들

    3. 엠자 이마를 가진 분들

    4. 볼살이 많은 분들

    5. 이마가 많이 넓으신 분들

    6. 얼굴이 큰 분들

    7. 미용실을 자주 가는 것을 꺼려하시는 분들

    이렇게 됩니다!!

    7번째의 경우에는 머리가 짧은데 금방 자라서 스타일이 유지가 되지 않아서

    3주마다 한번 씩 가서 머리를 다듬고 유지해야한다고 해요!!

    조건이 정말 까다롭죠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이라면 할 분들이 많지 않을 거 같아요

     

    사실 저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도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해야죠 저도 제가 원하면 하는 스타일입니다ㅋㅋㅋ

    그렇지만 아이비리그 컷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이 짧기 때문에

    잘못 커트할 경우에는 돌릴 수 있는 확률이 아주 적어요..

    다른 머리들은 머리카락의 길이라도 길어서 좀 노선을 바꾸면 되는데

    이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짧다보니 바꿀 노선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여자분들의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여자친구가 있으신 분들 혹은 있으실 분들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만큼 신중에 신중을 가하셔서 머리를 자르셔야 할 거 같아요!!

    머리를 자르시기 전에 정말 내가 하고싶은 머리인가?

    만약에 한다면 잘 어울릴 거 같은가?

    단순히 호기심때문에 도전하는 것은 아닌가?

    유아인이라서 어울렸던게 아닐까?

    내가 하면 유인원이 되는게 아닐까?

    그 머리를 하고 떳떳하게 돌아다닐 자신이 있는가?

    미용실 자주갈 경제적 여유가 충분히 있는가?

    하고 나서 후회하지 않을까?

    자르는 즉시 미용실 거울을 끝까지 내가 볼 수 있을까?

    를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신 후에 자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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