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 의뢰인으로 출연해 이비인후과 의사이자 모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중인 남편 송재진씨를 공개하고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서현진과 남편 송재진씨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서현진이 먼저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서현진은 "나는 밀당은 없다. 무조건 직진이다",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하고 뽀뽀도 먼저 했다. 너무 지켜만 준다"라고 털어놓으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송재진씨는 외아들이 막들이대는 것을 잘 못하겠다고 서현진을 보고 만나면 기운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서현진은 남편 송재진과 2017년 12월과 결혼해 13개월이 된 아들을 뒀다. 서현진이 신박한 정리를 찾은 이유는 육아, 유튜브 촬영, 독서, 공부에 집안일까지 일의 분리가 되지 않아 집중하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서현진이 거주 중인 아파트는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84년도에 완공된 오래된 한보미도맨션 1, 2차 아파트로 알려졌다. 라디에이터와 다용도실 단차, 불편한 주방 동선 등 오래된 아파트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을 지녔다. 최근 시세는 40평대 기준으로 최소 매매가 30억원이다. 전세는 13억원대다.
비워내기를 시작한 서현진은 물건을 대부분 정리했다. 다만 미래의 아들에게 멋진 엄마였음을 보여주고 싶어서 미스코리아 띠와 왕관 등 몇가지를 남기기로 했다.
서현진은 자신을 미니멀리스트로 생각하며 버릴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있었다며 더 분발해야겠다고 말했다.
거실의 가구를 재배치하고 서현진이 원했던 도서관 느낌으로 바꾸었다. 이에 서현진은 자신의 집이 맞냐며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 동안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집을 배치를 잘 못해 누리지 못해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 남편 또한 남의 집 같다, 세트장 느낌이라고 말했다.
주방은 요리 동선에 맞게 물건을 수납했다. 서현진은 기대도 못 했고 앞으로 주방에서 즐겁게 요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옷이 거의 없었던 드레스룸은 아이를 위한 방으로 변신했고 남편의 방은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서현진의 방은 경력 단절로 인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회복시켜줄 힐링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자기만의 방과 책상을 얻은 서현진은 “내가 원했던 게 이거였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마저 뭉클하게 했다.
서현진은 80년생으로 올해 42세를 맞이했다. 남편인 송재진씨는 75년생으로 올해 47세를 맞이했다.
서현진의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itsme_seohyun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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