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은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첫 방송한 TVN드라마로 시청률 21.7%의 엄청난 숫자로 유종의 미를 거둔 드라마이다.

    방영된지 2년이 넘는 이 드라마는 아직까지도 넷플릭스 순위권에 종종 드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고 일본에서는 아직도 순위권에 머물고 있으며 더빙판까지 만들어졌다.

    출연한 배우로는 현빈, 손예진, 서지혜, 김정현이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사랑의 불시착 기획 의도

    사랑의 불시착의 작가는 박지은 작가로 넝쿨째 굴러온 당신, 프로듀사, 역전의 여왕,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까지 흥행보증수표의 작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주 히트작이 많죠?

    1976년생으로 올해 46살의 나이를 맞이했고 학력으로는 세종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졸업했네요

    1997년 김기덕 감독의 골든디스크 작가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인물관계도

    리정혁 (32)ㅣ현빈
    북한 총정치국장 아들. 현재 민경대대 5중대의 대위이다. 

    불의와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원리원칙 주의자. 태어날 때부터 군인이었을 것 같은 강직한 성격이지만, 사실 예술학교 졸업 후 스위스에서 유학까지 할 정도로 재능 있던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형인 무혁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형을 대신해서 군인이 되어야 했다. 군인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하늘에서 윤세리가 떨어졌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그의 세상으로 불시착한 세리를 만나면서, 삶이 전부 바뀌기 시작한다.

    윤세리 (32)ㅣ손예진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가 2남 1녀 중 막내딸.

    오빠들이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고 서로를 깔아뭉개는 멍청한 전투나 벌이고 있을 때 일찌감치 독립해 독자적인 브랜드 ‘세리스 초이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세리스 초이스’의 대성공을 시작으로 경영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승승장구 했다. 주가도 오르고, 매출도 오르고.. 손만 댔다 하면 성공뿐인 상승세 인생. 떨어진다는 건, 실패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기분일까? 하며 내심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태어나 처음 해본 추락으로 국경까지 넘게 될 줄은 몰랐다. 그냥 스포츠의류 신제품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 하려던 것뿐인데 예기치 못한 돌풍에 휘말린 후 정신을 차리고 보니 북한이다.

    서 단 (31)ㅣ서지혜
    정혁의 약혼녀.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누구보다 귀하게 자랐다. 첼로 전공으로 러시아에서 유학생활 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 정혁을 좋아하고 있으며 자신이 당연히 정혁과 결혼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구승준 (31)ㅣ김정현
    영국 국적의 사업가.

    세리와 한때 결혼까지 할 뻔 했던 사이이다. 하지만 세형과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해 수배 당했다. 수사망을 피해 도망가다 대한민국 경찰이 절대 따라오지 못할 곳, 북한까지 가게 된다. 공소시효 끝날 때까지 북한에 조용히 숨어 있으려 한다.

     

    [결말]

    구승준은 서단을 구했고 총을 맞아서 앰뷸런스에 실려가던 중에 서단의 마음을 확인하고 죽었다. 그 와중에 정혁의 아버지인 총정치국장은 남한에 있는 정혁과 그 부대원들과 북한에 있는 남한의 인질들을 맞교환하자고 제안했다. 군사부장은 정혁이 세리에게 홀려 남한으로 탈북했다며 완전 밑지는 장사를 한다고 말하며 반대했지만 군사부장이 조철강과 연락을 했다는 약점으로 송환 과정의 모든 것을 당 군사부에서 독립적으로 지휘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은 조건으로 허락한다. 

     

    어느 날 갑자기 정혁의 세상에 불시착한 세리, 그리고 세리를 찾아 다시 새로운 세상으로 불시착한 정혁. 세리는 깨어났고 정혁은 송환이 확정됐다. 송환을 앞두고 세리는 만나기 싫다하지만 정혁의 진짜 마음을 알아낸 세리는 정혁과 마지막 인사를 하러 간다. 도착한 후 아직 세리가 도착하지 않아 남측에서 정각에 진행하자고 하지만 북측에서는 거절하고 바로 진행하게 된다. 5중대원과 리정혁이 북한으로 넘어갈 때 세리는 도착하고 리정혁에게 달려간다. 리정혁은 달려오는 세리를 보며 북한측을 뿌리치고 세리에게 달려가기 시작한다. 다시 한 번 세리와 정혁은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군사부장은 약속을 어기고 다른 길로 빠져서 정혁과 그의 부대원들을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총정치국장은 자신의 군대를 데려와 정혁과 부대원들을 구하고 군사부장을 죽인다.

     

    서단은 며칠을 마음의 병을 앓다가 승준을 그렇게 만든 사람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다. 천사장에게 가서 그 뒤를 캐기 시작한다. 세리의 둘째 오빠인 세형과 그의 아내는 자신들이 한 만행을 들키까봐 마음을 졸이고 결국 서단과 세리의 의도치않은 합동공격으로 경찰과 국정원의 합동 조사를 받게된다.

     

    세리는 정혁이 자신의 집에 남기고 간 흔적들을 보며 슬퍼한다. 자려고 했는데 문자가 와서 보니까 리정혁이다. 어떻게 가능했던 걸까? 세리에게 전해 줄 말들을 남한에서 쓰던 스마트폰으로 예약문자를 남겼다.

     

    사택마을에는 정혁의 전 장모님, 그리고 단이의 엄마가 와서 사택마을 북벤져스에게 구라파에서 산 윤세리의 회사 세리스초이스에서 한정판 화장품을 선물했다. 그것들은 윤세리가 북벤져스를 그리워하며 만든 화장품 신제품이다. 화장품의 표지에는 북벤져스의 젊었을 적 얼굴이 그려져있다. 북벤져스는 세리가 잘 도착했다고 안심하고 고마워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단은 신혼집 이사짐을 빼며 승준의 옷을 발견하고 그와 관련된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혁의 엄마와 단이의 엄마는 서로 만나서 사과를 하고 약혼을 깨버렸다. 단이는 정혁을 만나러 정혁의 집에 가서 승준과 추억을 잠시 회상하며 정혁에게 스위스에서 쓰던 정혁의 카메라를 수리해서 줬다.

     

    세리는 정혁의 문자를 받으며 살아가고 정혁은 세리에게 세리가 토마토를 선물했던 것 처럼 씨앗을 선물하고 잘 키워달라고 한다. 어느덧 다음 해 세리의 생일이 됐고 일년동안 정혁의 문자는 계속되었다. 정혁은 세리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그리고 전에 선물했던 씨앗의 정체는 에델바이스였다. 정혁은 세리에게 그 꽃이 피는 스위스에서 언젠가 보자고 약속하며 마지막 문자를 보냈다. 언젠가 운명이 허락한다면, 두 사람은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정혁은 전초선근무에서 돌아왔고 소환제대해서 피아노를 다시치게되었고 그의 중대원인 표치수가 새로운 중대장이 되었다.

     

    결국 윤증평 회장의 회사는 전문경영인이 맡게 되었고 세리는 큰 오빠에게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클래식 지원 사업을 맡긴다.

     

    세리는 종종 정혁을 만나러 스위스로 떠나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세리는 스위스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했고 땅에 착지가 불안정했다. 세리는 혼잣말을 했는데 리정혁의 목소리가 들리고 나와서 확인하니 리정혁이 맞았고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그 후로 매년 윤세리와 리정혁은 후원하는 스위스 클래식 공연에서 만난다. 그리고 윤세리와 리정혁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둘이 함께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난다.

     

    [OST]

     

    DISC1

    01 우연인 듯 운명 - 10cm

    02 Flower - 윤미래

    03 노을 - 다비치

    04 다시 난, 여기 - 백예린

    05 어떤 날엔 - 김재환

    06 시그리스빌 (사랑의 불시착 Title Full Ver.) - 김경희 (에이프릴세컨드)

    07 고향의 봄

    08 그날의 바람

    09 형을 위한 노래 (feat.정혁)

    10 나의 동무여

    11 들꽃처럼

    12 세리를 향한 정혁의 시간

    13 함께 걷던 순간

    14 세리스 쵸이스

     

    DISC2

    01 내 마음의 사진 - 송가인

    02 그리움의 언덕 - 에이프릴 세컨드

    03 나의 모든 날 - 세정

    04 좋다 - 소수빈, 소희(네이처)

    05 둘만의 세상으로 가 - Crush

    06 마음을 드려요 - 아이유

    07 영애동지와 마을 사람들

    08 치수와 세리

    09 형을 위한 노래(Orchestra Ver.)

    10 단이

    11 같은 하늘, 다른 세상

    12 소풍

    13 너와 나의 그 계절

    14 그날이 오면

    15 Sigriswil (Opening Title Ver.) - 김경희 (에이프릴세컨드)

     

    멜론 사랑의 불시착 OST 상세페이지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388585

     

    사랑의 불시착 OST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www.melon.com

    저는 개인적으로 세정의 나의 모든날이랑 아이유 마을을 드려요가 제일 좋더라고요!!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

    사랑의 불시착 팬들이 제일 많은 곳? 같아요!!

    다른 커뮤에도 물론 많겠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볼 수도 있고 떡밥이나 사진들 주울 수 있어요.

    또한 아직 나오지 못한 블루레이 등을 카페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가입이 불가능하니 공지 뜰 수도 있으니 자주 들어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ulsichak&no=11767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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